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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가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전면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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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이 지난 4일 새마을3단체에서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새마을3단체에서 주거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종호 매전면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새마을회원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 줘서 기쁘다"며 "특히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규길 매전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써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지역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간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