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윤병천)는 지난 4일 옥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겨울철 난방비로 현금 30만원을 옥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농촌지도자회원일동은 회비를 모아 홀로 사는 노인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독거노인 난방비를 마련했다.윤병천 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홀로 사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예춘호기자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