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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 올림픽 향한 ‘금메달 스매싱’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1.05 18:45 수정 2017.01.05 18:45

청송여고 국가대표 4명 배출…배드민턴 명문고로 거듭나청송여고 국가대표 4명 배출…배드민턴 명문고로 거듭나

청송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선수단의 백하나 선수는 (1학생‧사진) 최연소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았다.백하나 선수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배드민턴 국가대표 40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에 출전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백 선수는 청소년대표를 거쳐 주니어대표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또한 소속 팀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최연수 국가대표로 선발된 백 선수는 “차근차근 배워서 실력을 쌓고 기회가 되면 한국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며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임태천 청송여고 배드민턴단 감독은 “창단 이래 백하나 선수 외에 이민지(34회 졸업 KGC인삼공사) 선수도 단식 조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졸업생들의 활약으로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배드민턴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의 큰 자랑”이라고 밝혔다.이창재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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