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평화남산동(동장 양준영)은 지난 달 Happy together 행복주방 개소에 이어 지난 3일 두 번째 활동을 이어 나갔다.
지난달 밑반찬 나눔에 이어 이번에는 제빵에 도전, 어르신이 좋아할 소보로빵과 단판빵을 500개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빵 500개도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50가구를 선발, 당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강경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Happy together 행복주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