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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치매안심센터, 단계별 운영 재개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8.05 09:26 수정 2020.08.05 09:26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분적 운영됐던 업무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달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 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난 3일부터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1:1 사전 예약제로 실시해 대상자 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예방과 인지훈련을 위한 가정 내 교육으로 전환, 각 대상군(치매 어르신, 경도인지장애, 65세 일반인)에 맞는 인지워크북 및 꾸러미 지원을 통해 활동을 지도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돌봄 공백 해소 및 치매예방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대균 치매안심센터장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인지건강 및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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