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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양포, 주거환경개선 활동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8.04 18:43 수정 2020.08.04 18:43


구미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영)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를 포함한 6개 단체가 관내 청장년층 위기가구를 위해 뜻을 모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쓰레기 더미 속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거동 불편 청장년층 단독가구를 위해 양포동 6개 단체들이 각자의 역할(청소, 소독, 배수관 수리, 생필품·밑반찬 지원, 개인위생관리(목욕 등), 주거용품, 화물차 지원 등)을 분담해 활동했다.
참여한 각 단체장들은 “악취와 쓰레기로 청소하는데 무척 힘이 들었지만, 내가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양포동 단체가 있어 든든하다”며,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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