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달 29일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와 업무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Happy together 청결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시민생활 분위기를 조성하는 취지의 바르게살기운동과 시 승격70주년을 맞아 김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선진시민의식 정립을 위한 Happy together 운동의 7대 실천 목표 중 하나인 청결을 연계해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은 매월 1일 Happy together 청결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분리수거 방법 등 청결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키지 않고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일부 시민들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확충 및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이번 청결지킴이 위촉으로 시민들의 의식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홍보 및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