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장마철을 맞아 마을에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 여름철 수인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231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수(일반세균 외 12항목), 원수(비소 외 10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이후에는 수질검사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표하여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수질검사 부적합 지구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하여 조치를 취하고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후화 된 소규모 수도시설 관로 및 시설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