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37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과 청년 등 46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6월 22일~7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부양가족, 세대주여부 등을 고려해 지난달 24일, 460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앞으로 생활방역, 농촌일손돕기, 청년사업, 환경정비, 코로나19 대응 학교 생활지원 등 160개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해 가계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