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면장 이원용)은 지난 20일 경로당 재개방(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발맞춰 지난 21일부터 경로당 자체 방역 및 경로당 정비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경로당 자체 방역은 풍수해 감시인 김득수 씨의 협조로 관내 33개소 경로당을 소독하는 것으로 시작, 각 이장 및 마을주민들의 도움으로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내부를 청소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이번 경로당 재개방은 더운 여름을 대비한 무더위 쉼터를 목적으로 우선 개방되는 만큼 무더위가 힘겨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내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