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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시설공단, ‘열린혁신 워크숍’ 개최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7.22 09:10 수정 2020.07.22 09:10

자율·창의적 혁신과제 발굴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16일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회의실에서 CEO와 함께하는 열린혁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열린혁신 추진단 20명이 참석, 정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과 시설 이용고객 대상의 열린혁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Bottom-Up 방식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관 운영, 지역경제 회복력 확보, 참여와 협력 확대, 주민이 체감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지방공기업 혁신 4대 전략에 대한 15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충격 최소화를 위해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 과제를 중점으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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