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웰빙건강체조교실을 지난15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8시~9시 강변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기적인 현장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 누구나 등록 없이도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교육 후 몸풀기 동작, 맨손체조, 저강도의 근력운동, 마무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 된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현재진행형이지만, 이제는 일상생활 속 코로나19를 염두에 두고 실외사업 위주로 능동적인 보건사업을 펼쳐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건강체조, 스트레스 해소로 밝고 활력이 넘치는 해피투게더 김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보건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