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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자두포도축제 특판 행사 성료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7.08 09:01 수정 2020.07.08 09:01

준비된 2만여 박스 ‘완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주간에 걸쳐 사전시식 및 사전예약 택배판매, 현장시식 및 판매로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 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전예약 택배판매는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두(3kg) 2만여 박스가 완판 돼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접수를 마감 할 만큼 큰 인기를 거뒀다.
지난 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개최한 현장시식 및 판매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김천 자두, 구운 계란 무료시식과 함께 자두(3kg) 2,000박스가 불티나게 팔려 나갔으며, 뜨거운 반응으로 김천자두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로 인해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저평가 됐던 ‘대석’자두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곧이어 출하될 김천대표 품종 ‘후무사’자두에 대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뒀으며, 자두재배농가와 김천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김천자두 동행세일행사를 계기로 가족들은 물론 친인척들에게 맛있는 김천자두를 선물로 보내게 돼 ‘가성비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에서 김천자두 세일즈에 나섰으며 “이번 행사를 향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김천시민 모두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이 명품 과일의 도시로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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