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8일 안동문화관광단지 개장 5주년을 맞아 관광단지 조성에 협조해 준 이주민 마을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공사 직원들은 각 가정을 돌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기기구 등을 수리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아울러 마을 주변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 봉사할동도 전개했다.한편 이 마을은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되기 이전에 관광단지 부지에 거주한 주민들로 단지가 조성되면서 이주해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에 큰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마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