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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최강 복지도시‘우뚝’

김기환 기자 입력 2016.12.28 20:26 수정 2016.12.28 20:26

2016년 복지행정‘5관왕’... 11년 연속‘최우수’쾌거2016년 복지행정‘5관왕’... 11년 연속‘최우수’쾌거

구미시가 2016년 복지행정상 5개 부문의 연이은 수상으로 11년 연속 최강 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져 대내외로 복지서비스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시 KOC컨벤션에서 2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 맞춤형 보육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구미시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6년 맞춤형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전국 24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맞춤형 보육 준비, 어린이집 운영 관리, 종합반 자격관리, 맞춤형 보육홍보 및 지자체 관심도 등 총 4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2차례에 걸쳐 엄정 심사한 결과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득점을 받은 구미시는 제도의 도입 이전부터 대상자 사전 자격관리 철저, BIS(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민 눈높이 맞춤형 홍보 전략, 어린이집 분과별 찾아가는 보육간담회, 학부모 찾아가는 보육현장 설명회 등 제도의 조기 정착화를 위한 차별화된 찾아가는 시책을 적극 펼쳤다. 특히 보육현장의 실천기반을 우선 다지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얻어 내는 역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심사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남유진 시장은 “보육 최우수 수상을 비롯한 2016년 복지 행정 5관왕과 11년 연속 최우수 쾌거는 직원들의 열정과 따뜻한 복지 구미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강 복지 구미의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6.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복지행정상) 총 9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6 복지행정상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맞춤형 보육사업 전국 '최우수'(보건복지부),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우수(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운영체계 활성화 우수(보건복지부),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구축 우수(보건복지부) 등 5개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구미=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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