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을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시민공감대와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소통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제1기 대구광역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이 12월 29일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 최백영)는 12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원 2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가진다.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5개팀을 구성하여, 향후 1년 동안 지방분권 UCC를 제작ㆍ홍보하고,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 매체에 지방분권 관련 콘텐츠를 생산, 게시 및 전파하는 등 지방분권 홍보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대구시는 홍보단의 활동실적을 매월 취합하여 실적을 토대로 우수 홍보단원과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최백영 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20명의 대학생 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가 각계각층으로 전파 및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