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행정자치부가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발표에서 최우수 단체(가 등급)로 선정됐다.이는 전국의 동종 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이며, 특히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달성군은 그동안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2014년부터 사실상 부채가 없는 지자체가 되었으며 전국 동종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이자 5년 연속으로 최우수단체에 선정되어 지방재정 건전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구)5개 동종단체로 구분하여 지자체 재정을 3개 분야(▲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28개 세부지표를 통해 분석한 것으로, 달성군은 건전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동종 자치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포상 및 교부세 인센티브(300백만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