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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이 15일 오후 7시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3구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2020 WK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사진은 한수원여자축구선수들이 새로 선임된 송주희 감독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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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이 15일 오후 7시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3구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2020 WK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 개막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올해 WK리그는 8개 팀이 11월 16일까지 정규리그 21경기(홈11경기)와 챔피언십 3경기가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2017년 전국체전 준우승, 2018년 정규리그 준우승, 2019년 정규리그 3위등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경험이 풍부한 우수선수들을 영입, 창단후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새 사령탑에 선임된 송주희 감독은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만큼 개막전 승리는 물론, 반드시 리그 우승을 차지해 경주 축구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구장에서 직접 관중 여러분과 만날 수는 없어 아쉽지만 선수들이 힘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