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대구시‘2016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대구시에서 의료급여 재정절감 및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 및 관계자 등을 발굴하기 위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서구는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등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우리팀이 최고야’ 등의 타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성질환자의 의료이용일수 및 의료비를 절감,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욱 적극적인 의료급여 업무 추진으로 수급권자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