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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정확·신속한 토지행정업무 추진

이일재 기자 입력 2016.12.26 19:53 수정 2016.12.26 19:53

2016년 안동시는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편의 증대를 위한 창의적인 시책들을 발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올해 12개 농촌마을을 방문해 현장에서 민원상담 후 272건을 처리했고,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으로 간소한 절차에 의한 46건의 토지분할로 토지이용을 증대시키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지적전산자료를 이용한 ‘조상 땅 찾기’와 본인의 토지를 조회해 주는 서비스로 311명의 시민들에게,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부동산중개업소 140개소에 대한 행정지도와 5,881건의 부동산실거래가 정밀조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섰다.녹전 신평1지구(299필지, 221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지적 경계의 정확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했다. 현재 예안면 정산1지구(270필지, 356천㎡)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7년 신규사업인 예안면 정산2지구(199필지, 542천㎡)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는 2017년도에는 대대적인 ‘지적(임야)도면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정확한 지적자료를 제공해 측량성과 민원을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마을안내지도’를 마을회관에 제공하는 등,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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