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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정책과(과장 박말기)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원 10여 명이 고아읍 내예리에 위치한 인삼밭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인삼 꽃 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웠는데, 코로나19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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