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문, 청결 운동 추진
김천시 감문면사무소는 지난 14일 금곡2리 폐비닐 집하장 양옆의 쓰레기를 줍고 코스모스 씨를 뿌렸다. 전날인 13일에는 마을 주민들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하동욱 감문면장은 “더 이상 폐비닐 집하장이 불법 쓰레기를 무단 투기를 해도 되는 곳이 아닌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로 인식 돼야 한다”며 “앞으로 아름답게 자랄 코스모스처럼 감문면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청결 운동을 지속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감문면에선 28개 마을별로 이장, 새마을회원 및 주민, 감문면직원이 함께 불법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