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심학교 운영 공백 최소화 및 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활동지’ 등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으로 현재 시에는 는 총 22개소가 선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 배부는 유치원 7개소(717명)와 어린이집 10개소(580명) 총 17개소 1297명 대상이며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활동지’, 리플렛 등으로 안심학교와 가정에서 교사와 부모의 지도하에 활용되고 어린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수칙 습관화, 개인위생 관리, 면역력 증강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옥 김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점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 자료로 아토피 예방수칙을 거부감 없이 체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팀(421-2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