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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양성 선택 “책임감 느껴”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2.22 18:38 수정 2016.12.22 18:38

상주상무 코치진 마지막 퍼즐 ‘정경호 코치’상주상무 코치진 마지막 퍼즐 ‘정경호 코치’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7시즌 김태완 감독 체제의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했다.수석코치는 김현수 코치가 맡게 되었으며, GK코치는 곽상득 코치로 그대로 유지된다. 새로 영입된 마지막 퍼즐은 상무 출신의 前 국가대표였던 정경호 코치이다. 정경호 코치는 광주상무 시절 제28회 아테네 올림픽과 아시안컵, 제18회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울산과 전북, 강원, 대전을 거쳐 울산대학교 축구부 코치로 지도자를 시작했으며, 성남FC의 코치로 활약하다 상주상무로 거취를 옮기게 되었다.정 코치는 “선수 시절 상무에 소속되어 있을 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군 생활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책임감이 무겁고, 후배들이 이곳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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