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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전 군민에 마스크 8만 6천매 추가 배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28 14:23 수정 2020.04.28 14:32

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8만 6천매(8천6백만원 상당)를 구입해 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인 2매씩 읍·면사무소를 통해 일괄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배부는 지난 2월27일 보건용 마스크 17만 2천매(1인당 4매)에 이어 2번째이다. 이외에 청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취학 아동 등 취약계층과 미취학아동, 임산부 등에 총 39만856매를 배부했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일째 발생하지 않는 등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전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 종식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행동수칙을 끝까지 잘 지켜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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