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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27일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시내권과 현곡면 지역을 연결하는 가칭 ‘제2금장교’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사진은 가칭 제2금장교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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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7일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시내권과 현곡면 지역을 연결하는 가칭 ‘제2금장교’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금장교는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나원리를 연결하는 폭20미터, 연장 370m의 대형교량으로 총사업비는 410억원이다. 2020년 하반기에 공사 총괄발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 참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지역민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경주의 문화적 전통성과 현대적 이미지를 적절히 반영하고자 명칭 공모를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명칭은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활용성’과 새롭고 산뜻한 ‘참신성’, 경주의 역사와 이미지를 잘 표현한 ‘지역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예비심사 및 지명선정위원회를 거쳐 6월경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 1건에 대해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우수작 2건에 대해 각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포상계획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경주소식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neoeg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