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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본부는 27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및 안면인식기 도입해 출입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월성원자력본부 본관 열화상카메라 설치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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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및 안면인식기 도입해 출입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자 지난 1월 31일 모든 발전소별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자 대상 체온측정을 시작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는 본부 정·후문 등 주요 방문객 출입구와 이번달 23일 부터는 구내식당 등에 추가 설치해 총 12개소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7일부터는 모든 발전소 정문에 안면인식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은 개인의 얼굴정보를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출입 시 카메라에 촬영된 얼굴 사진을 비교해 출입 허용여부를 자동 판단하기 때문에 기존 지문인증방식에서의 간접 신체접촉을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월성본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