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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안동 산불' 피해복구 적극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28 11:33
수정 2020.04.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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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안동시 남후면 산불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
이날 산불피해 현장에는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과 남안동농협 권기봉 조합장, 김철회 안동시지부장 등이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경북농협은 산불확산과 농업인 피해를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지역본부와 계통사무소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경북농협 안동시지부에서는 산불진화인력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빵 1천개, 컵라면 500개, 김밥 500인분 등을 지원했다.
향후 경북농협은 보험가입농가를 대상으로 손해사정을 진행해 신속히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손해사정이 완료되는 즉시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인력과 구호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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