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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22일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대기시간을 활용해 신라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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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2일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대기시간을 활용해 신라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누구나 신라복을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민원창구 직원들과 안내데스크 자원봉사자들이 신라복을 착용하여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라복 착용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민원인 전용공간인 도란도란쉼터를 마련해 민원인들에게 인터넷, 팩스, 복사 등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와 모유수유실, 유아놀이방 개설 등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는 데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인증을 받았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