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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주·야간에 걸쳐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올 7월부터 도입예정인 신규번호판 사전 인식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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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지난 6일 부터 사흘간 주·야간에 걸쳐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올 7월부터 도입예정인 신규번호판 사전 인식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도입 되는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은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다시 반사돼 나오는 방식으로, 반사율이 높아 야간에 번호판이 보다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앞·뒤 차량간 적정 간격유지, 갓길 주·정차 추돌사고 예방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시행에 앞서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는 차원에서 추진했으며 샘플번호판을 이용했다.
김기열 이사장은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사전 인식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차량번호판이 불편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