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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국민가슴에 번지는‘평화의 섬, 독도’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2.19 20:36 수정 2016.12.19 20:36

‘제4회 독도평화대상’정광태씨 등 수상‘제4회 독도평화대상’정광태씨 등 수상

경북도는 19일 포항시 대잠홀에서 열린‘제4회 독도평화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은 독도수호및홍보활동에 크게 공헌한 수상자시상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지난 2013년제1회를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독도평화대상은 독도를 평화와 인권, 환경과 문화의 상징으로 가치를 재정립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독도평화재단이 제정했다.시상은 동도상, 서도상, 특별상 등 3개 분야이다.‘동도상’은 독도사랑 캠페인 등 독도홍보사업 활성화로 국민들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온 ‘독도사랑국민연합(회장 김동기)’이 수상했다.‘서도상’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독도강연과 수차례 독도탐방 등 30년이상 꾸준히 독도사랑을 전파해온가수겸 독도홍보대사‘정광태씨(뮤직라이프엔터테인먼트대표)’가수상했다.특별상에는 그동안 독도연구와 강연을 통해 40여년 동안 독도 사랑의 외길을 걸어온 ‘이수광씨(독도 중앙연맹 총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를 평화의섬으로 지키기위해 독도 수호사업에 우리 국민 모두 힘을 결집하자”며“독도는 지금 이 시간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고 우리 국민이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섬으로, 평화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섬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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