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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새마을지도자달서구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달 31일 소외계층 150세대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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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새마을지도자달서구협의회(회장 배석보)와 부녀회(회장 김진숙)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소외계층 150세대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달서구협의회와 부녀회는 즉석에서 버무린 김치 2종류와 두부조림, 멸치볶음, 마늘 장아찌, 콩자반, 나물 무침 등 10종류의 반찬과 찰밥, 손소독제를 정성껏 포장해 가정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배석보 회장은 “도시락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이 정성이 고맙다며 꽃다발과 야쿠르트를 건네주시기도 하셨다. 사랑이 듬뿍 들어간 도시락으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