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 구․군이 함께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올 4/4분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20일 오후 5시 30분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정책협의회 회의에 앞서, 시장, 구청장․군수는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수습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피해 상인들이 생업으로 빨리 복귀하고, 화재수습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한다.정책협의회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구청장․군수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구․군이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한편, 민선6기 출범 이후 매 분기별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총102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그 중 69건은 해결했고, 33건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대구=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