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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새마을회, 사랑의 옥수수심기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3.23 12:22 수정 2020.03.23 19:16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박영신)는 지난 18일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영농공동작업장 4,600㎡부지에서 사랑의 옥수수심기 행사를 가졌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영농작업은 밭이랑 고르기, 옥수수파종, 비닐 씌우기 작업으로 이루어졌고 새마을회원들은 파종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옥수수는 7월경 수확해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이웃사랑 실천에 쓰일 계획이다.
점촌2동 새마을회는 “회원들의 노고와 정성으로 영농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고맙고,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점촌2동장은 “새마을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행사와 봉사에 늘 앞장서고 기여하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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