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북교육청, 중기 기본인력 운용 계획 수립

신용진 기자 입력 2020.03.23 11:39 수정 2020.03.23 11:42

유연한 조직과 인력 운용 기반 마련
국책사업 강화·교육감 공약 이행 위해

경북교육청은 23일 중·장기적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조직과 인력운용의 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2024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경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 2021년 (가)경북발명체험교육관, 2023년 (가)경북수학문화관 등 직속기관 신설에 따른 정원을 운용한다.
소규모학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1인 행정실장 해소 등 교육 현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경북교육발전계획과 학교폭력예방 지원 인력 강화 등 국정과제가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정원을 운용한다.
4차산업에 대비한 미래환경 구축과 시설안전, 학교현장 교육환경 관리 지원 등을 위한 인력을 확충하고, 학교 신설·통폐합에 따른 증감 요인 등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국가정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감 공약과 경북교육 정책의 지속적 이행을 위한 인력 확충을 통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기구·인력 운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