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차년)는 지난20일 코로나19 극복 종사자를 위한 간식 160세트(7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소 종사자 80명, 재난안전대책본부 종사자 60명, 가은농공단지 내 마스크공장에 근무하는 군인 20명에게 전달됐다.
정차년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와 지원 인력의 헌신에 감사하고, 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에 문경시민으로써 마음이 든든하다”며 “여성단체에서도 이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