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조 고령농협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 관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가야읍, 운수면, 덕곡면에 각각 100만원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종국 지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