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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 강풍피해 참외 비닐하우스 복구 구슬땀

김명수 기자 입력 2020.03.21 12:05 수정 2020.03.22 18:05

↑↑ 강풍피해 참외 비닐하우스 복구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지난 18일 태풍급 강풍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대가면 전 직원은 비닐하우스 농가 및 시설물 관리, 돌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나, 흥산리 외 9농가에서 참외 비닐하우스 10동이 강풍에 벗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가면에서는 즉시 직원 10명과, 군청 재무과 20명의 인력이 피해 농가로 달려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 정 모 씨는 “비닐하우스가 벗겨져 어떻게 할지 당황스러웠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신속히 출동해 도와 준 면사무소 및 군청 재무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복구를 완료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비닐 날림 방지를 위해 고정 끈으로 다시 묶고 순찰을 강화할 것”을 관내 모든 비닐 하우스 농가에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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