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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강 새마을부녀회, 방역소독

이경만 기자 기자 입력 2020.02.25 19:46 수정 2020.02.25 19:46

경주시 용강동에서는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시윤) 회원 2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방역단을 편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주민과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의 손잡이·의자 등 사람들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집중 소독했다.
아울러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휴관해 모든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다.
최정식 용강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솔선수범 소독작업을 실시한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주민 스스로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hupl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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