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 동행콜 차량 특별 방역 소독 현장점검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25 16:03 수정 2020.02.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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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 코로나19 방역팀은 동행콜 전체 차량과 사무실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소독을 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포항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특별방역을 마친 심덕보 이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운전원들의 안전보건에도 항상 신경을 쓰면서 운영할 것을 당부하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동행콜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도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당분간 다중이 모이는 시설 등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행콜 차량 운전원들은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중증 장애인들이 대부분인 고객들을 위해 불철주야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운행 전후 방역 소독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를 차량에 항상 비치하고 전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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