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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예비후보, 보훈분야 정책적 조언 구해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18 14:00 수정 2020.02.18 14:00

포항 재향군인회장 등 만나 현안 청취

문충운(왼쪽2번째)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남구 소재한 향군회관 방문 모습.(사진=예비후보 사무실)

문충운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보훈분야 정책적 조언을 구하는 등 활발한 정책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향군회관에서 이종엽 포항시재향군인회장 등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답을 강조하는 한편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현장의 현안을 청취했다.

문 예비후보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원칙이 확고히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포항시재향군인회가 100%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지만 매년 운영예산이 부족한 점을 강조하며, 보훈단체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훈예산 지원 등을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문 예비후보는 건의된 애로사항을 검토한 후 공약에 반영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로서의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 충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데에는 두말할 것 없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복지 예산 증가보다 보훈 예산 증가가 적은 상황이므로 예산편성 문제와 제도적 개선 문제에 대해서 잘 검토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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