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12일까지 신학기 대비 사립학교 환경개선사업 안전점검과 해빙기 시설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반은 총괄팀장, 예산담당 주무관, 분야별 기술직공무원 등 총 6명으로 구성해 석면개체, 내진보강, 장애인리프트, 전열환기장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동절기 방학을 이용해 진행 중인 교실환경개선사업과 안전시설에 대한 사업의 문제점, 향후 관리대책 등 전반적인 시설 사업에 대해 지도·관리한다.
한편 2018년 8월부터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립학교 시설 사업에 대한 점검과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립학교 시설 사업에 대한 점검과 기술지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