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포항

김정재 의원, 선대위 인선 마무리 총선 본격 돌입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09 11:47 수정 2020.02.09 11:47

현역 도·시의원 중심 대규모 선대위 구성
공동선대 위원장 이성환, 김명숙, 백강석

김정재(자우한국당, 포항북) 의원.(사진=의원사무실)
김정재(자우한국당, 포항북) 의원.(사진=의원사무실)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포항 북구)이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9일 선대위 명칭을 ‘(가칭)희망캠프’로 정하고, 공동선대위원장에 포항뿌리회 원로회장 이성환, (전)포항여고 동창회장 김명숙,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수석부위원장 백강석을 추대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포항북구 도·시의원을 포함해 지역원로, 각급사회단체장, 언론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으며, 예비후보등록과 동시에 선대위를 출범할 계획이다.

상임고문으로는 (전)포항시의회의장 진병수, (전)포항여협회장 김경희, 수석자문위원에 서진국 (전)북구청장이, 총괄본부장에는 김일만 (전)시의원이 맡는다.

또한 후원회장으로 탁무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부회장, 특보단장에 박원만 동영건설 대표, 중앙위원단에는 정창택 (전)동지상고 총동창회장이 합류한다.

지역별 선대위를 구성하고 ▲한창화 경북도의원을 1지역 선대위원장 ▲2지역 선대위원장에는 김희수 경북도의원을 ▲3지역선대위원장에는 이칠구 경북도의원을 ▲4지역 선대위원장에는 박용선 경북도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특히, 최근 선거운동 기조에 맞춰 지역SNS소통본부를 조직하고, 여성본부장, 청년본부장 등 직능별 본부장을 선임하였으며, 현재 교육본부장·종교본부장·문화예술본부장·체육본부장 섭외를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2월 중순까지 선대위 세부조직 구성을 모두 마치고, 예비후보 등록 후 곧바로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창식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은 “오로지 국민이 목소리를 담은 의정활동에 정진 하겠다”면서 “文정권의 썩고 병든 곳을 도려내고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민생파수꾼으로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