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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 생활SOC 복합화 신사업 발굴 나서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06 17:15 수정 2020.02.06 17:15

학교시설 복합화 부지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 선제적 대응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 개최 모습.(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2020년 생활 SOC복합화  사업’으로 가족행복플랫폼, 해오름복합센터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내년에는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학교시설을 활용한 생활SOC 복합화 시설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하고 부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시와 주민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바람직한 모델이다.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오는 4월 접수 예정이고, 포항시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하여 부지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손정호 정책기획관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둘 이상의 시설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부서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생활 밀착형SOC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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