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은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천연 화장품 제조사인 ㈜허니스트가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니스트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경산시 소재 기업으로, 2017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증후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 제품개발의 연구개발을 지속적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2019년도 현재 ISO 9001/14001과 벤처기업 인증 및 자체적으로 보유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방원료기반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 제조, 판매에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허니스트를 2019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한 후 안티폴루션 베이비워시(세정제 및 샴푸) 제품군의 ‘제품디자인 개발’과 ‘제품디자인 목업’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허니스트 생산제품의 경쟁력을 한차원 고도화시키고 IP 경영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허니스트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 다수의 해외 수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019년에는 창업 3년만에 수출액 300만 달러(한화 약 35억원 상당)를 달성해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성과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2019년도 지식재산(IP)경영인증을 통과함으로써 지역 내 IP 강소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평가다.
㈜허니스트 한아름 대표는 “이번 수상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허니스트의 정직한 노력이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사회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