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이 포항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백 한 번의 민생간담회’를 시작으로 21대 총선 선거전에 본격 나섰다.
지난 주 오 후보는 흥해지진피해주민 간담회를 비롯해 포스코노조 간담회, 대동빌라전파세대 대책위 대표 간담회 등을 가지며 포항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오 후보는 이제 본격적으로 ‘백 한 번의 민생간담회’일정을 통해 포항의 여성, 청년, 노인, 노동자, 장애인 등 각 계 각 층을 만날 예정이다.
오 후보는 “포항은 이제 큰 걸음으로 성큼 성큼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하고 “큰 걸음은 시민들의 힘이 모여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백한번의 간담회도 그 일환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17일 “인구 80만, 소득 5만 불” 비전의 출사표를 밝혔다. 이후 예비후보 선거운동 첫 주간을 맞아 포항영일만철도 개통식, 포항뿌리회 회장단 이취임식, 포항북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등 광폭행보를 하며 시민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