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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탄력 받아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19 17:42 수정 2019.12.19 17:42

국비 313억 투입,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포항시 청사 전경.(사진=포항시)
포항시 청사 전경.(사진=포항시)

포항시는 환경부로부터 2019년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상수관로 정밀조사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까지 역점사업 3개 부문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상수도현대화사업 493억 원(국비246억) ▲상수도 관로 정밀조사 사업17억9천만원(국비12억5천만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78억5천만원 원(국비54억9천만원) ▲상수도공기업 운영 국비 3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상수도에 큰 변화가 기대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상수도 관로의 정밀조사로 노후관 교체하고, 유수율 관리 등 상수도 관로의 현대적 관망운영 시스템 구성과 재정비해 관로수질과 수량까지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정철영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난 “2017년 11월 포항지진 피해와 2019년 8월 오천읍 일원의 수질관련 민원 등을 해결하고자 사업 선정에 힘쓴 결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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