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4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마지막 분기의 마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단축분야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김민희 주무관(1,490일 단축) ▲우수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이은주 주무관(1,259일 단축) ▲장려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성은비 주무관(1,248일 단축)이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장표창 및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게 해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과보상제를 통해 민원처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분기별로 3명을 선정해 시상 하고 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