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포항

포항전통문화체험관, 아름다운 同行 '휴(休) '국악 음악회 성료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18 14:19 수정 2019.12.18 14:19

힐링 휴(休) 한옥음악회 공연 모습.(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힐링 휴(休) 한옥음악회 공연 모습.(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17일 체험관 강당에서 기북면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힐링 휴(休) 한옥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기북면 및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물놀이, 상모판굿, 사자탈춤 등의 국악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기북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공단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은 기북면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피자만들기,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생생문화재 공연, 추석 꽃산병만들기 등 매년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만여 명의 체험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