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선린봉사단은 지난 11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애육원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나눔 및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별 팀을 나눠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함께 만들기 및 놀아주기,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눈검사 및 시력검사, 안경세척 등 다양한 눈 건강 관련 봉사를 진행했다.
정옥분 센터장은 “아이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면서 서로 칭찬하고 자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시력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눈 건강을 점검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린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봉사단은 지식과 재능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정착하고, 본교의 인재상인 '바른 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추고 도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김창식기자